더블 버튼 데님 쇼츠마인만의 여성스러운 느낌이 묻어 있는 코튼 데님 쇼츠. 재킷과 매치한 모델컷에서의 포멀 한 착장과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여성스러움이 묻어 나는 게 마음에 들어다. 최근에 구입한 더 캐시미어 쇼트팬츠와 기장감이나 컬러가 비슷해서 고민을 했지만, 막상 실물을 보니 디테일 차이 때문인지 착장 후 분위기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소장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다. 더캐시미어 쇼츠가 데일리 & 캐주얼한 느낌이라면 마인 쇼츠는 조금 더 포멀 & 페미닌 한 느낌이다. 동일 디자인으로 세 개의 다른 소재의 버전이 동시에 출시되었다. 화이트 데님 외에 생지 데님 버전과 핑크 컬러의 워시드 데님 저번도 있는데, 다른 두 버전은 화이트 버전보다 기장이 조금 더 짧고 핏이 조금 더 타이트..